[뉴스TMI] 손혜원 의원 논란의 중심,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 YTN

2019-01-18 105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구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인데요, 어떤 의미가 담긴 곳일까요?

넘치지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뉴스 TMI,

오늘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석원 앵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어떻게 조성된 곳이죠?

네, 목포는 1897년 개항한 항구도시입니다.

목포는 개항 전부터 일본 상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한 상업적 요충지로, 지금도 일본 문화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나름 역사적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애초 박근혜 정부 당시부터 목포의 근대 문화재는 지자체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됐고, 문재인 정부 들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고,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과 함께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1월, 문화재청이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정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거리를 문화재로 등록하는 사업인데요. 시범사업 지구로 목포와 군산, 영주시가 선정됩니다.

특히 목포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문화재가 비교적 잘 보존된 도시로 꼽힙니다.

일본식 건물이 300여 채, 그리고 옛 일본 영사관 건물을 비롯해 지금 근대 역사관으로 활용되고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도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8월 심사를 거쳐 약 1.5km 거리 전체를 문화재로 지정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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